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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촬영 결과 재검(BI-RADS 0)이 나오면 유방암일 가능성이 높나요?

유방촬영 결과 재검(BI-RADS 0)이 나오면 유방암일 가능성이 높나요?

유방촬영에서 재검(추가 검사 필요)이 나와도 대부분은 유방암이 아닙니다. 국내 검진 자료에서 재검 판정을 받은 사람 가운데 실제 유방암으로 진단된 비율은 1.4%였고 40대와 치밀유방일수록 재검이 더 자주 나옵니다. 다만 추가 검사를 마쳐야 결론이 나므로 미루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핵심 요약

  • 국내 10개 병원 검진 128,756건을 분석한 결과 재검률은 19.1%였고 재검 중 유방암 비율(양성예측도)은 1.4%였습니다.
  • 같은 자료에서 유방암 발견율은 검진 1,000건당 2.69건이었고 민감도는 86.5%였습니다.
  • 재검률은 40대 27.4%에서 70대 8.6%로 나이가 들수록 낮아졌고 치밀도가 높은 P3 유방은 28.9%로 높았습니다.
  • 같은 기관에서 계속 검진받으면 재검률이 첫 방문 20.9%에서 세 번째 방문 이상 7.7%로 줄었습니다.
  • 미국 디지털 유방촬영 168만 건에서도 재검률은 11.6%였고 재검 중 유방암 비율은 4.4%였습니다.

유방촬영 재검(BI-RADS 0)은 무슨 뜻인가요?

재검(BI-RADS 0)은 "아직 판정을 끝내지 못했으니 추가 영상이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암이 의심된다는 확정 판정이 아닙니다.

재검이 나오는 흔한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 유선 조직이 겹쳐 혹처럼 보이는 음영 - 한쪽 방향 사진에서만 보이는 그림자 - 작은 석회화를 더 자세히 봐야 할 때 - 비교할 이전 촬영 영상이 없을 때

미국 국립암연구소(NCI)도 다시 불려 와 추가 검사를 받는 사람 대부분은 유방암으로 진단되지 않는다고 설명합니다.

재검이 나온 사람 가운데 실제 유방암은 얼마나 되나요?

국내 자료에서는 재검을 받은 100명 가운데 1~2명 정도가 유방암으로 진단되었습니다. 국내 10개 병원의 2005~2010년 검진 128,756건에서 재검률은 19.1%였고 양성예측도는 1.4%였습니다.

미국 자료에서는 재검률 11.6%·양성예측도 4.4%로 재검 100명 가운데 약 4명이 유방암이었습니다. 두 나라 모두 재검을 받은 사람 대부분은 추가 검사 뒤 정상이나 양성으로 확인됩니다.

반대로 이 수치는 재검을 받은 사람 중 일부에서 실제로 암이 발견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재검 통보는 걱정할 일이라기보다 꼭 마무리해야 할 검사로 보시면 됩니다.

의사가 진료실 모니터로 유방촬영 영상을 보며 환자에게 설명하는 장면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입니다 — 재검은 판정을 마무리하는 단계입니다

왜 40대와 치밀유방에서 재검이 더 자주 나오나요?

유선 조직이 촘촘할수록 유방촬영 사진이 하얗게 겹쳐 보여 판정이 어려워지기 때문입니다. 국내 자료에서 재검률은 40대 27.4%·50대 17.5%·60대 11.1%·70대 8.6%로 나이가 어릴수록 높았습니다.

유방 치밀도별로는 P1 4.0%·P2 9.0%·P3 28.9%·P4 27.8%로 치밀유방에서 재검이 크게 늘었습니다. 반면 40대의 양성예측도는 1.0%로 재검이 많이 나오는 만큼 실제 암 비율은 더 낮았습니다.

같은 기관에서 계속 검진받으면 이전 영상과 비교할 수 있어 재검률이 첫 방문 20.9%·두 번째 10.7%·세 번째 이상 7.7%로 줄었습니다.

재검을 받으면 어떤 검사를 하나요?

재검에서는 의심 부위만 따로 확대·압박해 다시 찍거나 유방초음파로 그 자리를 확인합니다. 대부분은 이 단계에서 결론이 납니다.

추가 검사 결과에 따라 다음 단계가 달라집니다. - 정상 또는 양성(BI-RADS 1~2): 원래 주기대로 정기 검진 - 양성 가능성이 높음(BI-RADS 3): 6개월 정도 뒤 짧은 간격으로 추적 검사 - 의심 소견(BI-RADS 4~5): 조직검사로 확인

같은 판정이라도 나이·가족력·이전 영상에 따라 권하는 방법이 다르고 결과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이전에 찍은 유방촬영 영상이 있다면 재검 때 함께 가져오시면 비교 판독에 도움이 됩니다.

의사가 가운과 수건으로 가린 환자의 유방 가장자리를 초음파로 확인하며 모니터를 보는 장면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입니다 — 재검 부위는 초음파로 확인합니다

유방촬영 재검률과 재검 중 유방암 비율(양성예측도)

구분재검률재검 중 유방암 비율출처
국내 검진 전체(2005~2010)19.1%1.4%
국내 40대27.4%1.0%
국내 70대8.6%2.8%
국내 치밀유방(P3)28.9%1.2%
국내 같은 기관 세 번째 방문 이상7.7%2.7%
미국 디지털 검진(2007~2013)11.6%4.4%

이럴 땐 진료를 받으세요

검진에서 재검 통보를 받았다면 불안해하며 미루기보다 몇 주 안에 추가 검사를 받아 결론을 내는 것이 좋습니다. 이전에 찍은 유방촬영 영상이나 판독지가 있으면 함께 준비해 주세요. 결과와 상관없이 새로 만져지는 멍울·피부가 움푹 들어가거나 귤껍질처럼 변함·한쪽 유두에서 피 섞인 분비물이 나옴·겨드랑이 멍울이 있으면 바로 진료를 받으세요. 서울베스트외과의원에서는 재검 부위를 유방초음파로 확인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유방촬영 재검이 나오면 혹이 있다는 뜻인가요?

아닙니다. 재검은 조직이 겹쳐 보이거나 비교할 영상이 없어 판정을 끝내지 못했다는 뜻이며 추가 검사 뒤 정상으로 확인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유방촬영 재검 통보를 받으면 언제까지 검사를 받아야 하나요?

가능하면 몇 주 안에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은 이상이 없지만 일부는 실제로 암이 발견되므로 결론을 미루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재검 때 유방초음파만 받아도 되나요?

혹이나 음영은 초음파로 확인하는 경우가 많지만 석회화는 확대 유방촬영이 더 적합합니다. 재검 사유에 맞춰 검사 방법을 정합니다.

유방 검진은 매번 같은 병원에서 받는 게 좋나요?

이전 영상과 비교할 수 있어 도움이 됩니다. 국내 자료에서 같은 기관 세 번째 방문 이상은 재검률이 7.7%로 첫 방문 20.9%보다 낮았습니다.

40대인데 유방촬영 재검이 자주 나오는 게 정상인가요?

40대는 유선 조직이 촘촘해 재검률이 27.4%로 높은 편이고 재검 중 유방암 비율은 1.0%로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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