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부유방은 여성의 약 2~6%·남성의 1~3%에서 보고되며 겨드랑이가 가장 흔한 위치입니다.
  • 인종에 따라 백인 여성 0.6%에서 일본 여성 5%까지 빈도 차이가 보고되었습니다.
  • 사춘기·생리·임신 시기에 커지거나 아픈 증상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 유선 조직은 지방흡입만으로 제거되지 않아 절제를 함께 해야 한다고 보고됩니다.
  • 부유방 환자 3,544명 중 초음파로 종양이 확인된 사람은 52명이고 그중 악성은 4명이었습니다.

겨드랑이에 잡히는 것이 부유방인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부유방은 겨드랑이에 남아 있는 유선 조직입니다.

젖샘선을 따라 유선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남은 상태이며 여성의 약 2~6%·남성의 1~3%에서 보고됩니다. 인종별로는 백인 여성 0.6%에서 일본 여성 5%까지 빈도가 다르게 보고되었습니다.

겨드랑이에서 아래 소견이 함께 보이면 부유방 가능성을 생각합니다. - 덩어리 위 피부가 주변보다 짙어 보임 - 작은 젖꼭지 모양 구조가 함께 있음 - 임신·수유 때 크기가 커짐 - 단단하면서도 손으로 밀리는 느낌

지방 비중이 큰 형태는 지방종 같은 다른 겨드랑이 덩어리와 혼동되기 쉽습니다. 그래서 초음파로 유선 구조가 있는지 보고 림프절인지도 함께 확인합니다. 조직 소견에서는 유관과 유선 세포가 확인되면 부유방으로 진단합니다.

부유방은 유선·지방·피부 중 무엇이 문제인가요?

치료 방법은 조직 구성에 따라 달라집니다.

겨드랑이 볼륨은 지방·유선·늘어진 피부가 섞여 있습니다. 유선 조직은 지방흡입만으로 제거되지 않아 절제를 함께 해야 한다고 보고됩니다. 늘어진 피부 역시 지방흡입으로는 줄지 않아 피부 절제를 함께 고려합니다.

증상도 구성을 짐작하는 단서입니다. 사춘기·생리·임신 시기에 커지거나 통증이 생기는 양상은 유선 조직이 있을 때 잘 나타납니다.

부유방 수술은 어떤 방식으로 하나요?

지방흡입·유선 절제·피부 절제를 조합해 계획합니다.

지방 위주라면 지방흡입으로 볼륨을 줄이는 방법이 쓰이고 유선이 함께 있으면 절제를 더합니다. 피부까지 늘어난 경우에는 겨드랑이 주름선을 이용한 직접 절제로 조직과 피부를 함께 다루는 방법이 보고되었습니다.

수술 중 배액관을 넣는지도 선택 사항입니다. 배액관을 모두 넣은 집단은 첫 외래 방문 때 제거했고 장액종이 6.25%였으며 넣지 않은 집단은 37%였습니다.

수술 후 회복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가장 흔한 문제는 상처 부위에 물이 차는 장액종입니다.

35명을 분석한 연구에서 장액종 외에 흉터가 두꺼워진 사례 3명·겨드랑이가 당기는 코딩 3명이 보고되었습니다. 다른 검토 논문에서는 흉터가 두꺼워지거나 색이 짙어진 사례 4명·장액종 4명·팔이 뻣뻣한 사례 2명이 보고되었고 뻣뻣함은 운동으로 좋아졌습니다.

외래 확인은 1주·2주·6주·12주 시점으로 진행한 보고가 있습니다. 회복 속도와 흉터 모양은 개인차가 있습니다.

부유방에도 유방 질환이 생기나요?

생깁니다. 부유방도 유선 조직이므로 정상 유방과 같은 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국내 한 기관에서 2014년부터 2023년까지 부유방 환자 3,544명을 분석한 결과 수술 전 초음파로 종양이 확인된 사람은 52명이었습니다. 이 중 50명은 섬유선종 46명·섬유낭성변화 2명·경화성 유선증 2명 같은 양성이었습니다. 악성은 침윤성 유방암 2명·상피내암 2명으로 모두 4명이었습니다.

그래서 수술 전에 초음파로 BI-RADS 분류를 확인하고 4 이상이면 조직검사를 먼저 합니다.

겨드랑이 볼륨의 구성별 확인과 치료 접근

구분주로 만져지는 느낌확인 방법치료 접근
유선 위주생리·임신 때 커지거나 아픔초음파에서 유선 구조 확인절제를 함께 해야 함
지방 위주부드럽고 경계가 뚜렷하지 않음초음파에서 지방층 확인·지방종 감별지방흡입으로 볼륨 감소
피부 늘어짐팔을 내릴 때 접히는 주름진찰에서 피부 여유 확인피부 절제를 함께 고려

이럴 땐 진료를 받으세요

다음 상황이면 진료로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겨드랑이 덩어리가 최근 눈에 띄게 커졌거나 생리 주기와 무관하게 계속 아픈 경우입니다. 덩어리가 딱딱하고 잘 밀리지 않거나 피부가 함몰되고 붉어진 경우도 확인이 필요합니다. 작은 젖꼭지 모양 구조에서 분비물이 나오는 경우도 해당됩니다. 팔을 움직일 때 쓸리거나 옷이 배기는 불편이 반복될 때도 상담 대상입니다. 서울베스트외과의원에서는 초음파로 유선 조직인지 지방·림프절인지 먼저 확인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부유방은 살을 빼면 없어지나요?

체중을 줄이면 지방 부분은 줄어들 수 있지만 유선 조직은 남습니다. 유선 조직은 지방흡입으로도 제거되지 않아 절제가 필요하다고 보고됩니다.

부유방인지 지방종인지 어떻게 구분하나요?

초음파로 유선 구조가 보이는지 확인해 구분합니다. 지방이 많은 부유방은 겉모습만으로는 지방종과 혼동되기 쉽습니다.

부유방에서도 유방암이 생길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부유방 환자 3,544명 중 종양이 확인된 52명 가운데 4명이 악성으로 진단되었습니다.

부유방 수술 후 가장 흔한 문제는 무엇인가요?

상처 부위에 물이 차는 장액종이 가장 흔합니다. 배액관을 넣은 집단은 6.25%·넣지 않은 집단은 37%로 보고되었습니다.

양쪽 모두 생기나요?

양쪽에 생기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35명을 분석한 보고에서도 대부분이 양측이었습니다.